이번 글에서는 요즘 많은 분들이 투자하는 해외주식에 대한 세금을 알아볼건데요.
국내 주식과는 다르게 해외주식을 하면 양도소득세라는 세금을 신고 및 납부해야하는데요.
양도소득세란 무엇인지, 어떻게 계산하는지 등 아주 쉽게 예시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만약 시간이 많지 않은 분들은 아래 양도소득세 계산기를 이용해 빠르게 계산해보세요.
양도소득세란?
부동산이나 주식 등을 양도(구입)하거나 권리를 양도하면서 생기는 이익(소득)에 부과하는 세금을 뜻합니다.
여기서 이익은 팔았을 때의 수익에서 그 전에 구매했을때의 액수를 뺀 금액을 의미합니다.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알아보기
기본적으로 해외 주식의 양도 소득세는 1년간 미국 주식을 매도해 수익이 생기면 세금을 내야합니다.
주식 거래 시 생기는 수익은 정해진 세금을 안내도 되는 세금이 공제되는 금액을 넘어서면 양도소득세율에 맞게 세금을 정하게 됩니다.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계산법
| [ (주식 매매를 통해서 얻은 이익) - (250만원) ] x 0.22 = ⭐납부해야할 양도소득세⭐ |
(주식 매매를 통해서 얻은 이익) 은 주식을 매수할 때의 금액과 매도할 의 금액의 차이를 말합니다.
(250만원)은 고정입니다. 공제되는 세금입니다. 본인이 얻은 이익에서 250만원을 제외한 금액이 실제 세금을 내야하는 이익이 됩니다.
해외주식 양도소득세율은 0.22%인데요. 기본이율은 20%, 지방세 2%로 이루어집니다.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예시로 쉽게 알아보기
1. 첫번째 예시
엔비디아 관련주를 100만원에 작년에 샀다가 올해 450만원에 팔았습니다. 그러면 이익이 350만원 생겼겠죠.
그리고 여기서 250만원은 세금 공제되어 100만원에 대한 세금만 내면 됩니다.
100만원에 대해서 22% 양도소득세를 내야하므로 22만원의 양도소득세를 신고 및 납부해야합니다.
2. 두번째 예시
애플 관련주를 100만원에 작년에 샀다가 올해 250만원에 팔았습니다. 이번에는 이익이 150만원 생겼죠.
그리고 세금 공제액인 250만원을 넘지 않은 이익을 얻었습니다.
그러므로 세금을 납부해야할 의무도 없으며 신고하실 필요도 없습니다.
3. 세번째 예시
아마존 관련주를 100만원에 작년에 샀다가 올해 350만원에 팔았습니다. 이익이 250만원 생겼죠.
딱 세금 공제액과 맞는 금액이므로 마찬가지로 신고하실 필요없고 납부할 필요도 없습니다.
4. 네번째 예시
인텔 관련주를 100만원에 작년에 샀고 올해는 1000만원까지 올랐습니다. 하지만 아직 매도하지 않고 소유중입니다.
당연히 이익금이 발생한 것이 아니므로 납부 대상이 아닙니다.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250만원이하
위의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예시로 쉽게 알아보기" 에서 알아보았듯이 이익금이 250만원이 넘지 않을 경우,
이익금에 대한 양도소득세를 납부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신고는 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그렇지만 내야할 세금이 0원이므로 가세하더라도 0원이 됩니다. 그래서 굳이 신고하지 않더라도 큰 문제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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